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막힌 유산 (문단 편집) === 부영감네 아들 내외 === * 장남 부백두([[강신조(배우)|강신조]])[* KBS 대하드라마에서 카메오, 조역으로 나온 적이 많다.][* 배우가 맡은 배역으로는 일일연속극 고정 조역이다.] [[1971년]]생, 50세. 부영감의 첫째 아들. 좋게 말하면 여자에게 친절한 '로맨티스트', 나쁘게 말하면 여자 밝히는 '바람둥이'. 아버지 명의 다수의 건물을 소유, 관리하고 있다. 아내에 의해 불륜이 발각되면서 이혼을 당하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잠적한 상태. 사실 영배는 자신의 비전을 백두에게 전수해 줄 생각이었으나, 여기에서 어그러지면서 지금의 상황에 이른듯 하다. 커뮤니티에서도 이래저래 이야기가 있었으나 잠적해 있는 동안 선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게 되었으며, 무엇인가 큰 결심을 한 채 아버지와 독대하려 한다. 그 후 부영배를 통해 육수 만드는 법을 배우며 가장으로써 헌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윤민주와도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드라마 말미에 윤민주에게 입양을 권유한다. 부영감에 이어 멋지게 냉면집 주인이 됐다. 보조는 부한라다. * 맏며느리 윤민주([[이아현]]) [[1974년]]생, 47세. '''이경호 & 이청아와 달리 악녀 아닌 악녀로 가다가 이경호의 정체를 다 알고 악녀를 벗어나는 인물.''' 백두의 아내. 부영감네 맏며느리이자 부루나 면옥을 실질적으로 거느리고 있는 포지션. 일명 '이대 나온 여자'. 부영배는 그 뛰어난 능력으로 [[국정원]]에 취직해 이 나라를 통일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 정도로 지략이 엄청나다.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다가 부백두와 결혼했지만 부부간의 서로 맞는게 없을 뿐만 아니라 남편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게 되면서 부터]] '야망녀'가 되었다. 남편의 불륜에 대한 단서를 캐고 있었으며 그것이 확신이 되자 [[위자료|그 결심을 행동에 옮기기 위해]] 부영배에 선전포고를 한다. 부영배에게 이혼서류를 들이밀며 자신의 결심을 굳혔고, 부루나 면옥 분점을 열어줄것을 요구하며 점차 본색을 은밀히 드러냈다. 다만 이를 진작에 눈치챈 영배는 이것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의 가게만으로 영업을 할 계획이다보니 여기에서 갈등이 발생한다. 겉으로는 부족한 남편을 내조하는 현모양처이지만 남편 험담을 하는 동시에 뒤에서는 몰래 남편과 친한 사이이자 부루나 면옥 주방장인 차정건과 서로 불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단 육체적인 불륜은 아니고 정신적인 동반자(?)정도로 부영배로부터 부루나 면옥을 빼앗기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한 동료정도의 사이이다. 돈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했던 자신의 과거 모습을 공계옥에게서 겹쳐보고 있었기 때문에 공계옥이 정식으로 유산관리 일을 시작한 이후에도 경계를 어느정도 해제하고 정이 든 다른 식구들과는 달리 [[동족혐오|여전히 경계하며 싫어한다.]] 하지만 그동안 믿고 의지하던 차정건의 이상행동에 의심을 품다가 그의 계략에 걸려 약점을 잡히게 되며, 거기에 공계옥에 대한 질투는 계속 심해지는 탓에 진짜로 경계해야할 차정건의 행태를 전혀 막지 못한다. 계옥의 알리바이를 들먹이며 부영배를 쓰러뜨린 범인으로 계옥을 의심하다가 공계옥을 통해 차정건의 진짜 정체를 알게되면서 그의 본명이 차정건이 아닌 이경호이며 그가 부영배를 공격해 쓰러트리고 부루나면옥을 털어먹으려는걸 알아챈다. 이경호의 정체를 알게된 시점으로 서서히 악역에서 벗어나는 인물로 가고있다. 113회에선 이경호를 불러내 부영감을 쓰러지게 만든게 당신이냐며 추궁하지만 오히려 이경호의 냉정함에 질려버린다. 거기에 이경호가 소지한 과거 자신과 차정건 사이의 불륜이 들킬까봐 조바심내는 자신의 녹취록을 듣고 이경호가 앞치마를 풀어 놓고 가게를 나가자 결국 오열했다. 결국엔 부백두가 없는 사이에 이혼 서류는 두고 가면서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잠시 모습을 감추다가 부씨집안 아들들이 이경호를 잡기위해 윤민주에게 다시 연락하는 모습이 보이며 다시 재등장 암시를 하며, 속죄를 하는 의미로 모든걸 말해 이경호를 잡기위해 공계옥과 부씨일가에게 협력한다.118회에선 공계옥을 따로 불러내 윤민주와 차정건/이경호의 사이, 공계옥을 싫어했던 이유를 진실을 밝혀낸다. 마침내 진실을 털어놓고 윤민주는 악녀모습에서 벗어난다. 차정건/이경호가 소영을 인질삼아 붙잡고 있는 부씨일가들, 계옥, 설악 뒤에 윤민주는 공사장 표지판과 차정건/이경호의 급소와 주먹으로 한대 쳤다. 정말 쎄고 시원하고 통쾌해 악녀모습 벗어난 반전이 펼쳐졌다. 마지막회에선 부백두와 윤민주가 입양한 아이(신사)가 학교를 가는데 신사가 "엄마, 사랑해요"라고하자 윤민주도 사랑을 느끼고 "나두 사랑해 우리 아들"이라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 차남 부금강([[남성진]]) [[1976년]]생, 45세. 부영감네 둘째 아들로, '허세'를 맡고 있는 '재밌는 오빠'. [[사채업자|금융 관련 개인사업자]]로, 직업과 어울리는 껄렁한 패션센스의 소유자. 공계옥을 경계하며 그녀를 내쫓고자 온갖 곳을 들쑤시고 다닌다. 실제로 공계옥의 친정인 정미희의 식당에 쳐들어와서 부영감과 공계옥과의 관계를 폭로해서 정미희가 부루나 면옥에 와서 행패부리게 한것도 이 놈의 주둥아리 때문이다. 한탕 주의자이며 인과응보인지 결국 주식 투자로 인해 전재산을 날려먹고 알거지가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이 투자하던 회사가 [[코로나 19]]로 파산하면서 본인도 자연히 파산크리.] 마지막회에선 냉면학교 부금강 이사장이 되어 뉴스에 떳다.후에 [[백준기의 아버지|어떤 인물]]로 흑화한다. 여담으로 일일드라마라 부각이 안되었지 자식 3명을 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다둥이]] 가정의 가장이다. * 둘째 며느리 신애리([[김가연]]) [[1982년]]생, 39세.[* 배우가 심히 동안이라, 자기 나이보다 10살 어린 역할을 하는데 전혀 위화감이 없다.] 금강의 부인. 카페 운영자. 부영감네 둘째 며느리. 딸들의 사교육에 집중하는 등 형님 윤민주에게 열등감을 가진 모습을 보인다. 고등학교 당시에는 불량써클에 활동한 것으로 보여지며, 당시의 멤버들과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 그 써클 멤버들과 공계옥을 괴롭히려 들지만 늘 자기가 당하는 기믹. 집구석이 망한 이유 시댁에 들어와서 집안 살림을 하면서 시아버지 부영배가 자신에게 집안일을 안 시키게 하려고 된장에 설탕을 넣는둥 끔찍한 [[요리치]]인 척 했으나 결국 영배에게 속심을 다 들통나서 그 후로는 제대로 가사일을 한다.[* 참고로 [[김가연]]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순위에 들 정도로 요리를 매우 잘 한다. 드라마에서 요리치라고 속이려 했을 때도 칼질하는 걸 보면 잘 하는 티가 난다..] 후에 [[김 실장]]으로 백화한다 * 막내아들 부한라([[박신우]]) 부영감네 막내 아들. [[1994년]]생, 27세. 집 안의 '얼굴'을 맡고 있는 '심쿵남'. 철학과 전공인 대학생이지만 3년째 휴학 중이며 공부와는 거리가 먼 날라리. 씀씀이가 헤프며 연상 취향.[* 어머니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이 원인으로 이는 부영배도 알고 있는 부분이다.] 어머니 없이 큰 막내라서 부영배가 오냐오냐 키웠던 탓으로 버릇없고 거만하며 무식한 모습을 보이며, 나이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 조카인 가온과도 투닥거린다.[* 막둥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형들은 모두 부 영감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한라는 마지막화까지도 '''아빠'''라고 부른다.] 그래도 정미희의 고깃집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된 이후로 서서히 철이 들기 시작했고, 부금강의 사업이 망한 이후 식구들을 위해 자기 방을 내주고 방값도 빌려주는 등 대인배적인 면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알바 동료인 보미와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만들기 시작했고, 투닥거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결과를 맞이하려는 과정에 있다. 허나 그는 아직 자신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모른다. 지금은 그것보다 더 큰 위기를 넘어가고 있기 때문.한라는 보미가 먹고있던 임산부 알약을 보고 그제서야 자기가 아빠가 된다는걸 알아채고 121화에서 온 가족이 피크닉을 갔는데 피크닉에서 중대발표가 있다고 일어서고 머뭇거리다 부금강이 "애아빠라도 되냐?"라고 말하자 부한라는 당황하고 버럭한다. 부가온은 "삼촌이?"라고 한다. 가족들은 모두 놀란다. 121화에서는 부 영감과 작별을 앞두고는 자신의 아이라도 보고 가야 하지 않냐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회에선 부백두의 육수 보조도 하고 기우도 봐야하는 진정한 아빠의 모습이 되었다. * 성판금([[조양자(배우)|조양자]]) [[1946년]]생, 75세. 부루나 면옥 2인자. 면발 전문. 부영배와 같은 실향민 출신[* 6.25 피난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방송시기가 거의 이맘때쯤인 것은 의도한 부분일지도.]으로, 부영배와는 의남매 사이. 다만 충청도 골짜기에서 식모살이를 했던 탓에 이북방언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오랜 세월을 부영배와 교류했던 연유로 부씨 형제들과 그 아내들에게도 고모라고 불리며 부영배 다음가는 집안의 어른으로 대접받는다. 의남매로 지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영배를 짝사랑해왔고, 여러차례 추파도 던져보지만 아예 먹히지도 않는다(...) 게다가 갑작스레 부영배와 공계옥의 관계를 알게 된 이후 거의 앓아눕다시피했다. 이렇게 시누이(?)로서 들어온 공계옥을 연적으로서 견제하게 된다. 계약결혼 사실을 알게 되고 공계옥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공계옥이 부영감과 밀어준다는 말에 동맹전선 결성. * 최숙희 부영배의 부인. 11화에서 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공계옥의 아버지와 가까운 위치에 안장되어 있는 것이 플래그가 된다. 결국 부영배가 아내의 성묘를 왔다가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면서 때마침 아버지 성묘를 온 공계옥과 만나게 된다. 부영배의 방에 생전 사진이 있다. '''일단 4형제를 직접 낳은 엄마인 것은 확실하다'''[* 이청아의 부영배와 대화에서 뭔가 가정사에 대한 플래그가 세워졌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